경기도 옥외광고업무 단연 최고

- 도내 시․군 3년 연속 옥외광고업무평가 전국 최우수 지자체 선정 -

○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1 전국 지방자치단체 「옥외광고업무 우수시책평가」에서

   수원시가 전국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 이로써 2009년에는 고양시, 2010년에는 파주시에 이어 3년 연속 경기도 시군이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영예를 차지했다. 수원시는 경기도로부터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

   사업비 1억원을 지원받아 본 사업이 실시된 2004년 이후 최고 자부담액인 26억원을

   투자하여 총 6개소에 걸쳐 대대적인 조성사업을 실시하였다.

    - 경기도 역점정책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 2004년부터 지금까지 218억원

        도비 투자, 총  57 개소 정비  2011년에는 8개시군에 1억원씩 지원 

○ 특히 화성행궁 공방거리를 문화예술적 디자인으로 간판을 제작 교체하였고, 간판 뿐만

   아니라 벽체와 담장까지 말끔하게 정비하여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거리환경을 조성한 것

   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이세정 경기도디자인총괄추진단장은 앞으로 시군 자부담의 의지가 강한 시군을 중점

   지원하되, 재정이 열악한 시군도 배려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간판수와 크기를 대폭

   줄이면서 지역특색을 살린 디자인을 반영하는 간판조성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편 경기도 시군이 연속 3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힘입어 금년부터 처음 행안부

   가 실시하는 간판 국비지원 사업에 경기도가 타시도 (1개소)보다 많은 2개소 (여주,

   양평 ; 각각 131백만원)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