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

경기도가 주변경관과 잘 어우러진 기능에 충실한 디자인의 공공시설물을 찾는다.

‘우수 공공시설물 디자인 인증’(이하 인증제)은 경기도 디자인 가이드라인에 맞는 우수한 공공시설물을 선정해 경기도가 인증하고,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실시하는 제도로 올해 7회를 맞이하고 있다.

벤치, 가로등, 파고라와 같은 공공시설물이 인증대상이며, 신청은 4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4일간 디자인경기(www.design.gg.go.kr)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적으로 현물 심사를 통해 인증을 받게 되면 3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경기도 내 시․군 및 공공기관에 설치권장 및 홍보 등의 해택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인증제 서류 및 현물심사에서 탈락한 제품 중 디자인 개발환경이 열악한 경기도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디자인 클리닉을 하반기에 실시한다.

또한 경기도는 대규모 택지개발 등에서 오는 장기적인 사업기간을 고려하여 인증기간이 만료되거나 만료예정인 인증제품에 대해 인증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재인증 제도를 이르면 하반기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건축디자인과 주명걸 과장은 “공공디자인에 대한 인식이 널리 퍼지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제도 추진으로 참신한 아이디어 창출을 유도하고, 디자인 개발 능력을 향상시켜 업체의 디자인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넷 (http://www.gg.go.kr)과 디자인경기 (http://design.gg.go.kr)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기도 건축디자인과 공공디자인팀(031-8008-4945)에 문의하면 된다.

담당자 김승기 031-8008-4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