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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경기도 디자인 나눔 사업’ 4월 첫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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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제품, 여기에 걸 맞는 디자인이 함께 한다면?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라는 말이 있듯 좋은 제품에 좋은 디자인을 더하면 이보다 큰 경쟁력은 없을 겁니다.

흔히 편의점이나 슈퍼 등에서 음료수나 간식을 살 때도 디자인이 좋으면 먼저 눈에 들어오게 되는 게 사실이죠. 비슷한 제품과 가격이라면 디자인을 보고 선택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러나 영세기업이나 복지시설, 마을기업 등에서는 합리적이고 좋은 제품을 생산해 내고도 디자인에서 고전하는 곳이 많습니다. 제품 포장이나 상품 로고 등 제품을 생산해 판매할 때까지 디자인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지만 변화를 주기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디자인이 필요한 곳에서 도움 받을 방법은 없는 걸까요?

경기도에서는 ‘디자인 나눔 사업’을 통해 디자인을 필요로 하는 기업이나 단체 등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