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문화예술 공간 창조사업은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 및 자라섬 씽씽겨울바람 축제 등으로 수십만 관광객이 유입되면서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고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 도심경관 재생을 꾀하고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음악을 보고 만져볼 수 있는 느낌을 주기위한 이 사업은 자라섬 재즈센터, 가평역, 가평버스터미널, 가평읍 시가지 등에 환경그래픽을 도입, 가로변과 건물벽면 등에 색채와 장식을 통해 이를 갤러리화 함으로써 독특한 공간문화를 창출하고 있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대학생 16개팀이 지난 13일부터 22개소에서 자라섬과 재즈, 친환경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그림을 선보였다.